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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정 문화부 기자 지난 4일 개막한 부산영화제 최고 화제는 홍콩 배우 저우룬파(周潤發)였다.인플레강달러 예측하는 사건 셋빅테크도 조세피난처 숨는다美가 못 걷는 세금 173조원/.
여유롭게 농담을 즐기던 그도 홍콩영화의 침체 배경 질문엔 웃음기를 거뒀다.오픈 토크 행사 도중 같이 ‘셀카를 찍자는 막무가내 관객을 무대 위로 올려 장내 분위기를 끌어올린 일은 홍콩영화의 큰형님다운 관록이란 감탄마저 빚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