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많은 전문가들은 2020년대 말까지의 미·중관계가 상당히 위태롭다고 진단한다.

원래부터 돈(연봉) 적고 미래 불확실하지만 워라밸은 그거 다 포기할 정도로 개꿀이라는 리뷰가 붙을 정도였지만 여권 업무가 폭주한 지금도 마찬가지다.실제로 지난달 평일에 종로구청 여권발급 창구에 가보니 발급신청 대기인은 오전 오후 할 것 없이 30명 가까이 됐고.

공백 여권이란 말 그대로 빈 여권이다.그런데도 직장인 커뮤니티나 채용플랫폼 평가를 보면 직원 만족도는 대한민국 최상위권이다.예년 상황을 기대하고 신청했다간 출국일을 못 맞춰 봉변당하기 십상이다.

그리고 올 1월에만 53만권이 발급됐다.과연 워라밸 좋기로 유명한 조폐공사답다.

점점 실물화폐를 안 쓰는 추세라 조직의 미래는 불투명하고.

그런데도 이 조직에서 별다른 문제의식이 느껴지지 않는다.에너지 과소비에 둔감해진 현장을 고발하고.

에너지 다이어트에 저항하는 관습·관행도 뿌리 뽑아야 하지만 잘못된 시스템과 노후 설비로 에너지가 새어나가는 곳이 없는지 꼼꼼이 살펴야 한다.그 결과 지난 1월 우리 국민은 어느 때보다 추웠던 날씨만큼이나 평소의 2~3배로 올라버린 ‘난방비 폭탄에 경악해야 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 이미 가스·전기요금 대폭 인상을 예고한 바 있다.에너지 전문가들은 대안으로 ‘에너지 다이어트를 제시한다.